안녕하세요.
고몽실입니다.
저희 집 신혼 가전 중에서 제가 가장 애정 하는 두 제품은
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토스터기와
네스프레소 버츄오 입니다.
요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사용 빈도가 정말 높은 거 같습니다.
커피머신과 토스터기가 있으니 카페도 안 가고 빵집도 안 가게 되네요.
버츄오 전에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을 썼었는데 버츄오가 훨씬 맛있습니다.
맛은 정말 버츄오가 월등한데, 캡슐 가격이 비싸고 다른 캡슐과 호환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그럼에도 버츄오가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라떼가 특히 맛있어요!
아침에 커피 내리면 집안에 커피 향이 가득합니다.
발뮤다 토스터기는 신혼부부의 인기 혼수품이자 빵순이와 주부들의 로망이죠.
저도 흰색 발뮤다 토스터기는 제 로망이었어요.
예전에 발뮤다 창업자가 쓴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뭔가 인생을 걸고 만든 토스터기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크루아상 생지를 토스터기에 돌리면 빵집에서 갓 구워낸 듯한 따뜻하고 바삭한 크루아상이 완성됩니다.
심지어 냉동실에 얼렸던 식빵도 토스트해 먹으면 맛있어요!
이제 바로 죽은 빵도 살린다는 빵 심폐소생술.
그리고 오븐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해요.
그라탱이나 치즈 오븐 파스타 해 먹으면 맛있답니다!
오븐으로 쓰기 위해선 오븐용 도자기 그릇이 필요해요.
저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그라탕기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발뮤다 토스트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5cc 도자기 컵!
이 스팀 기술로 겉바속촉이 가능하다고 해요 :)
빵의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만들어서 빵의 표면이 먼저 바삭하게 구워지고, 빵 안의 수분은 촉촉하게 유지된다는
스팀 테크놀로지입니다.
이것은 그냥 토스트기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발뮤다 토스트기는 여기저기 사이트 가격 열심히 비교해본 후 ,
신한카드 올댓 쇼핑에서 카드 포인트 차감해서 구매했답니다.
신혼가전으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발뮤다 토스터와 네스프레소 머신 추천합니다.
이상 발뮤다 토스터기와 네스프레소 버츄오로 즐기는 홈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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